최병철 이야기 52

2021.12.18 00:25

최병철 조회 수:158

최병철 이야기 52 

1972년 여름, 샤르트르 바오로 수녀원 대구 관구 소속의 강청란 아눈시아따 수녀가 안암동 우리 집을 찾았다.

용건은 새 성가집을 만드는 일에 관한 이야기였다. 

전례 기도문을 우리말 로 번역하고 보니 그레고리오 성가 선율과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하니 그 대책을 논의하자는 것이었다. 

강청란 수녀는 이미 이문근 신부와 의론하고 많은 자료를 확보해가지고 나를 방문 한 것이었다. 나는 즉시 작업에 들어갔다. 

이른 아침 (손복희 작사), 자비하신 하느님 (고도임 작사), 영원한 생명 (박정미 작사), 가장 미 소한 자를 대접하라 (김광남 작사), 영생의 샘 (박정미 작사), 은총의 선물 (손복희 작사), 신비 로운 몸과 피 (이순규 작사), 성모송, 아멘, 주의 승천 찬미하네 (손복희 작사) 등 11곡의 일반 성가를, 그리고 미사곡 in G와 in Eb을 작곡하고 80여 곡을 편곡하여 432쪽의 “새전례 가톨 릭 성가집”을 만들었다. 

“새전례 가톨릭 성가집”은 1974년 이문근 감수, 김수환 발행인으로 하여 1974년에 가톨릭출판사가 출판했다.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최병철 이야기 47 최병철 2016.01.27 1446
49 최병철 이야기 48 최병철 2016.01.29 1116
48 최병철 이야기 25 admin 2015.09.08 951
47 최병철 이야기 24 admin 2015.09.08 923
46 최병철 이야기1 admin 2015.05.27 803
45 최병철 이야기 45 최병철 2016.01.23 789
44 최병철 이야기 46 최병철 2016.01.27 758
43 최병철 이야기 41 최병철 2016.01.23 753
42 최병철 이야기 36 최병철 2015.09.21 749
41 최병철 이야기 40 최병철 2015.09.21 747
40 최병철 이야기 29~30 최병철 2015.09.09 737
39 최병철 이야기 31~32 최병철 2015.09.09 735
38 최병철 이야기 38 최병철 2015.09.21 719
37 최병철 이야기 35 최병철 2015.09.21 699
36 최병철 이야기 26~28 admin 2015.09.08 689
35 최병철 이야기 37 최병철 2015.09.21 688
34 최병철 이야기 44 최병철 2016.01.23 679
33 최병철 이야기 33~34 golfism@naver.com 2015.09.15 653
32 최병철 이야기 42 최병철 2016.01.23 651
31 최병철 이야기10 admin 2015.06.26 640